[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규제)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사회간접자본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취업·일자리(청년·경력 단절자, 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창업 및 고용, 상품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등 5개 분야다.

공모는 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대전시 법무담당관실 또는 자치구 규제혁신담당 부서로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발표된다.

이군주 시 법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과 기업현장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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