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가 페이스북에서 수여하는 ‘페이스북 패컬티 리서치 어워드(Facebook Faculty Research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페이스북 패컬티 리서치 어워드는 인공지능 기술을 가속화 할 차세대 컴퓨팅 시스템의 개발 및 상용화에 이바지할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 세계 26개국, 100개 대학 167명의 교수가 연구 제안요청서를 제출했고, 그중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유민수 교수는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유민수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5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가을 페이스북 멘로 파크 본사에서 열릴 ‘AI 시스템 패컬티 서밋(AI Systems Faculty Summit’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