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시설·학대피해아동쉼터 등 배분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프리미엄 이유식 제조기업 '루솔'로부터 어린이용 홍삼식품 7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프리미엄 이유식 제조기업 ‘루솔’로부터 어린이용 홍삼식품 7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1억 5000여 만원 상당이다.

초록우산 대전본부는 이를 지역 내 양육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그룹홈 등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슬기 루솔 대표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만큼 취약계층 아동의 면역력 증진이 시급하다고 생각했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대전본부장은 “김슬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지역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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