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건국대학교가 올해 의사·수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의학전문대학원과 수의과대학 졸업 예정자들이 전원 합격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제84회 국가고시에 응시한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예정자 35명은 전원이 합격했다. 이로써 건국대는 3년 연속 전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수의대 졸업 예정자 98명이 응시한 제64회 수의사 국가시험에도 전원이 합격했다.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 574명과 외국대학 출신 4명 등 총 578명이 응시한 이번 수의사 국가시험은 561명이 합격해 합격률 97.7%를 기록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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