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지역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19일 0시를 기점으로 관리대상에서 모두 해제됐다. 이날 충북도에 따르면 중국 방문 후 폐렴 증상 없이 일시적인 열·호흡기 증세를 호소했던 도내 의심 환자는 총 115명이었다.

전날까지 113명이 관리 대상에서 해제됐고, 나머지 2명이 각각 자가격리, 능동감시 대상이었으나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도와 시·군 자체 조사에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능동감시 대상이었던 주민은 전날 오후 10시 기준 7명이다.

이들이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을 경우 21일 오전 0시를 기해 감시는 해제된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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