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지역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교 및 장애 학생 등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5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당일 체험으로 10회에 걸쳐 시행된다.
자료집계시스템으로 내달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은 노보트, 카약, 패들보드, 생존수영 등 해양 체험활동과 테마 체험활동(짚트랙, 레저서바이벌, 고운식물원, 개화예술공원 등)으로 운영된다.

표남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원장은 “많은 학생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참가 범위를 초등학교 5학년까지 확대했다”며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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