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전국 새마을부녀회 평가에서 전국 2위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충북도 부녀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전국 새마을부녀회 228개 시·군·구 부녀회중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을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않았다.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 운동 등을 전개하며 조직 활성화를 위해 회원배가 운동으로 다수의 광역지도자를 확보 했다. 또 국내를 넘어 국제협력 사업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을 전파함으로서 함께 잘 사는 지구촌 공동체 운동에도 힘쓰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수상을 차지했다.

신혜숙 군 부녀회장은 "전국 2위의 수상은 많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쳐주어 얻은 성과라 생각하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노력하고 좋은 사업들을 발굴해 전국 1위를 목표로 2020년 부녀회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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