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19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3월 증평읍소재 주공5단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화재진압 활동사항 등을 검토ㆍ분석해 이후 유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재 현장 출동에 대해 출동대별로 발표하고 문제점과 부서별 조치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정희 서장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공유·소통하며 보다 효율적인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 하자”고 주문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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