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김주신 증평·진천·음성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증평군청 기자실을 찾아 회견을 통해 잘살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학 박사로서 첨단 스마트 공학 기술, 경제, 경영, 행정, 복지, 개발, 환경, 일자리 분야를 두루 섭렵해온 현장 경험과 경륜이 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또한 숱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한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며 “대한민국 마당발이라는 자타공인 별명처럼 저는 중부 3군을 세계 1위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중부 3군을 4차 산업을 뛰어넘어 5차 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음 시키겠다”며 3대 약속으로 “첫 번째 증평군을 기회의 도시로, 두 번째 진천군을 행복의 도시로, 세 번째 음성군을 비전의 도시로 변모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UN공정기술 종합산업 단지 건설 △LNG복합 발전소 건설 △3개 군 공동 집하형 폐기물 처리시설 신, 증설 △4차 철도망 구축계획 경우 노선 반영 노력 △국회의원 4년간 급여로 장학금 지원 △3개 군 일자리 5000개 창출 △3개 군 통합스마트 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 △3개 군 청정환경도시 건설(스마트 축사. 스카트농업 등) △3개 군 균형도시 발전 모델 구축 △중단 없는 검찰개혁 △각종제도와 규제완화 △국민의 복리증진과 공정한 시장질서 구축 △남북평화시대 구축 △환경대책 마련해 미세먼지 없는 도시 구축 △각종 부조리와 갑질문화 등 기득권의 적폐청산을 15대 정책 공약으로 꼽았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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