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18일 시청 봉서홀 앞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660개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살균제, 마스크 등 감염 예방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배부된 물품은 어린이집 1개소 기준 손소독제 3개, 살균제 4개, 어린이 1인당 마스크 2매, 종사원 1매 등이다. 총 배부물량은 손소독제 1980개, 살균제 2640개 마스크 약 5만 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내부를 일제히 소독하며 방역을 강화했다. 소독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예방차원의 조치로 소독과 예방물품을 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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