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2020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신속 보급을 위해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농업단체 대표 등 19명의 심의의원이 참석해 사업심의 대상자 선정과 지역농업육성을 위한 사업의 사전검토 및 조정심의가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친환경 쌀 브랜드 개발육성 △잎들깨 양액재배 수출단지 육성시범 △고정식 양봉사육장 환경개선시범 등 총 9개 분야 41개 사업에 대해 진행됐다.

이갑수 소장은 “확정된 사업들은 2월 말부터 사업추진 요령, 보조금집행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결과에 따라 평가회를 실시해 신속한 농업기술보급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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