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새학년 준비 기간 학교 구성원 간 행복한 관계 형성을 돕고,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중심 수업문화를 구현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을교육활동가 및 마을 체험처를 학교와 연계해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놀이 활동, 우리 마을 자원 체험, 마을교육활동가와의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워크샵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새학년 준비기간 동안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내실있는 관계 집중의 달을 운영할 수 있었다"녀 "마을의 활동가 및 자원과 연계한 단위학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한 학생 중심 수업 문화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장은 "학년 초 학생과 교사가 수업과 관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괴산행복교육지구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지원해 새학년도 행복한 동행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