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복선전철 현장 방문
미세먼지 대응 상황 점검

▲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18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김상균 이사장이 18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특별 대응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방진망·방진덮개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덤프트럭 덮개 설치 상태, 공사장 출입차량 바퀴 세척장치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공단은 미세먼지 취약 현장에 대해 계절관리기간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수시로 비상저감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고농도 미세먼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규정된 만큼 철도건설현장 전체가 총력 대응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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