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대전·충남KOTRA지원단과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화상상담장을 상시 운영하고, 소비재 및 보건·의료 분야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3일부터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2층에 화상상담장을 마련해 코로나 19로 국내·외 전시회 취소 및 수출상담회 취소 등으로 해외 바이어와 대면 상담기회가 줄어든 것에 대응할 방침이다.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바이어를 매칭하며 산업별 전문위원이 무역전반에 대한 상담 코칭 및 바이어의 희망 언어에 맞춰 통역을 무료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8일부터 대전·충남KOTRA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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