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18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을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18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을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충남도내 학생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 구매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조두식 본부장은 "3월 신학기를 앞둔 상황에서 학교 내 감염예방체계 강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충남농협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와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500억원의 예산을 조기집행하고 신학기를 앞두고 방역 준비를 철저히 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각종 회의를 아산에서 개최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특별출연한 것은 물론 아산지역 사과 팔아주기와 화훼소비촉진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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