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소방서가 18일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최고의 소방관으로 거듭 날 것을 결의하고 있다. 증평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18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및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연마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충청북도 12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구조개인, 구조팀전술, 화재진압전술, 구급 등 3개 분야 4개 종목에 총18명이 출전하게 된다.

김정희 서장은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국민과 자신의 안전을 지키려면 강한 체력과 재난대응 기술연마가 필수인 만큼, 증평소방서를 대표해 몸과 마음이 강인한 최고의 소방관으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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