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전광훈 목사도 참여

보수단체 회원들이 18일 대전 서구 둔산로에서 열린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초청 대전 애국 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보수단체 회원들이 18일 대전 서구 둔산로에서 열린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초청 대전 애국 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자유시민연대(이하 대자연)와 한국교회진리사랑연합회는 18일 대전 은하수네거리 국민은행 둔산점 앞에서 대자연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애국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대전시민단체 40여개가 모여 만들어진 대자연이 주도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도 직접 참여했다.

단상에 오른 한기총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나라가 위험해졌다. 본인의 나라 공산주의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상 조치를 준비하는 것 같다. 이게 무슨 나라냐”며 “문재인을 반드시 처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 하야 서명운동을 벌이며 오는 29일 광화문에서 예정된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또 이날 집회 현장에서는 헌금 모금도 진행됐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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