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 ‘Come 人’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펼치는 무료교육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권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올해 9월~11월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인권의 의미 △학교 내 장애인권 실천 △장애인 편의시설 및 위치 알기 △장애유형별 도와주는 방법 등이다.

신청대상은 교육대상자 200인 이상 중·고등학교다.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학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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