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교육장이 마을학교 등 29개 단체와 진천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선정 단체와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교욱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진천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선정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교육공동체네트워크지원, 학부모동아리, 다문화·새터민 수다쟁이만들기, 상시돌봄형 마을학교, 창의융합프로그램형 마을학교, 작은도서관 활용 마을학교, 이상설 역사·문화 마을학교, 송강정철 문화·예술 마을학교 등 29개 단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문화 실현으로 행복교육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의 교육역량을 발굴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 후 단체들은 마을학교 간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위한 협의와 특색 있는 마을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교육장은 “지역과 마을이 함께 발전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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