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옥천읍 서정리에서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는 곽 씨는 “어렸을적 학교에 입학할 때 등록금이 없어 설움이 컸었다”며 “조금만 뒷받침 해주면 바르게 성장 할 것”이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계기로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희망의 꿈나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함으로써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자라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