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연동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추진한 협의회 특화사업 결과를 설명하고, 올해 민·관 협력사업 추진 계획과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관내 위기가구 주민들이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황미라 면장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든든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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