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예산군은 2020년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안전한 하천 환경과 공공재산 및 사유재산 보호를 위해 7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내 수목제거 및 퇴적토 준설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 중이다. 관내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대상은 무한천, 효교천, 구례천, 이티천, 죽곡천, 장전천, 하천천, 만사천 등 8곳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통하여 유수의 흐름에 지장이 되는 수목 및 퇴적토를 제거해 원활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천 내 무단경작, 공작물 설치, 성토, 골재 채취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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