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대 홍성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도형. 홍성신용협동조합 제공
▲ 제13대 홍성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도형. 홍성신용협동조합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신용협동조합을 이끌어갈 제13대 이사장으로 이도형(59)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8일 정기총회에서 당선됐으며 코로나 19 여파로 별도 취임식을 갖지 않고 18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홍성신협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적인 자세로 변화가 필요하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홍성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내 자산 3000억 달성을 목표로 조합원을 주인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내실있는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임기 내 매년 연봉에서 2000만원을 환원해 조합 복지사업에 보태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빠른 시기에 총회 승인을 얻어 본점 신축 또는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조합원들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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