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학민 예비후보
홍성 현안 문제 해결 공약 발표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학민(홍성·예산) 예비후보는 18일 홍성군청에서 7대 핵심공약 중 다섯번째인 ‘홍성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 정책’을 다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발표를 통해 홍성읍 매일시장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개발을 통한 주차장 시설을 확보하고, 지역특산품시장 및 먹거리타운 조성을 통해 청장년 창업 공간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제시했다.

홍성 역세권에는 랜드마크형 직장과 주거(직주)공간을 복합개발해 청장년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컨벤션 기능을 접목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광천지역은 역간척사업과 연계한 문화관광타운 및 스마트양식 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세워 광천지역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안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악취 없는 내포 신도시’ 법제화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드론, 3D 프린팅, 빅데이터 산업에 필요한 특수학교 유치 △고령자 아파트와 복지시설 공동구축 △ 홍성~용산 직결 KTX 운행을 확정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 IC를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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