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17일 서천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담임 예정교사를 대상으로 한글교육 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연수는 입학초 학생들의 수준이 달라 어려움을 겪는 한글수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초기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글교육 연구학교에서 한글교육 자료 제작과 수업 경험을 쌓은 강사를 초청해 찬찬한글 교재 활용, 한글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읽기 부진학생 지도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담임교사들의 학습 방법 개선역량을 강화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1~2학년 담임교사들이 즐겁게 수업을 전개함으로써 입학초기 학습부진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학생들이 함께 한글 배움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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