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기 정기총회서 결정
단독 추대돼 만장일치로
“입주기업 지원사업 추진”

▲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방기봉 이사장
▲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방기봉 이사장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방기봉 이사장이 연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덕산단은 이날 공단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공단임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결산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선출에서는 현 이사장인 방기봉 대표이사(한국특수메탈공업)가 단독 추대돼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됐으며 임기만료에 따른 이사 9인을 선출했다.

방기봉 대덕산단 이사장은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선출임원과 함께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일환으로 입주기업 근로자 자녀 및 지역사회 추천 학생 등 총 9명에게 장학금(16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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