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세권·쾌적한 자연환경
총 597세대… 내달 신청 접수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계룡대실지구 4블록 597세대에 대한 추가 입주자 모집 일정이 나왔다.

17일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계룡대실지구 4블록 국민임대주택(517세대), 영구임대주택(80세대) 입주자를 추가모집한다.

계룡대실지구 4블록은 뛰어난 KTX 역세권 교통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확보했다는 장점이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9㎡ 228세대 △37㎡ 356세대 △46㎡ 144세대이며,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22㎡ 114세대 총 597세대로 구성됐다.

임대조건은 국민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904만 6000~2397만 6000원(월임대료 15만 2890원~25만 5060원)이며, 영구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195만원(월임대료 3만 8790원·기초생활수급자 기준)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세대구성원 포함)로서 국민임대주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가구 기준 378만 1270원) 이하, 총자산가액 2억 8800만원 이하, 자동차가액 2468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영구임대주택 또한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3인 이하 가구 기준 270만 907원)이하, 총자산가액 2억원 이하, 자동차가액 2468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은 내달 3~6일 LH대전충남지역본부 행복나눔센터에서 접수가능하며, 같은 기간 동안 인터넷 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내달 16~20일 계룡시 소재 주민센터 및 동·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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