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7일 농협 충남본부 구내식당에서 ‘구내식당 주2회 돼지고기 먹는 날’ 운동을 전개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17일 농협 충남본부 구내식당에서 ‘구내식당 주2회 돼지고기 먹는 날’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경기 하락에 따른 소비침체 등으로 돼지고기 소비 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농협은 돼지고기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직원들이 부담하는 점심식사를 통해 구내식당 점심 식단에 매주 2회 돼지고기 메뉴를 편성해 한돈 소비촉진에 앞장 서기로 했다.

이날 소비촉진 행사에는 윤일근 충남농협경제지주부본부장과 류병관 농협노조세종충남지역위원장이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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