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 지원체제 구축의 첫발로 대학입시 전문가인 고교 교사 52명으로 구성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단 규모는 ‘대학넛지’ 등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해 36명에서 16명을 추가해 확대 편성했다.

지원단은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원으로 전 교사의 대입 상담 전문가 양성 및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 진로진학 정보제공을 통한 체계적인 대학입시를 지원한다.

이를위해 △진로진학자료개발팀 △대입상담지원팀 △대입프로그램개발팀 △진로상담지원팀의 4개의 활동 분야로 나눠 체계적이며 전문적으로 활동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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