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회장에 우경환 한국사진작가협회 운영자문위원이 당선됐다.

 우 신임 회장은 16일 중구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124표(51.7%)를 획득해 112표(46.7)에 그친 김원식 현 지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우 신임 회장은 “사진가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데 그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며 “과감한 개혁으로 새로운 대전지회를 선보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우 신임 회장의 주요 공약은 △적극적인 소통 △지회장 임기 단임제 △지회 홍보 △공정한 심사 △효문화전국사진 공모전 신설 등이다.

 우 신임 회장은 당선 즉시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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