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손혁건 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손 회장은 지난 5일 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단독출마가 확정돼 최근 당선통지서를 수령했다.

당선증은 오는 22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교부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달 말 기존 임기를 마친다.

이후 다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손 회장은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매사 겸손한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학인 간 단합을 통해 저변 확대와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 연임인 만큼 기존 공약을 내실화해 지역 문인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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