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지역 만 18세 학생유권자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유권자로서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위한 첫 교육이 진행된다.

17일 충북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충북선관위는 도내 84개 학교 학생유권자 13800여명(지난해 4월 고등학교 2학년 기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내기유권자 선거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충북선관위 소속 선거교육 전임강사(총 8명)가 20일 청주일신여고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청원고에서 학생 유권자 208명을 대상으로 학교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유권자 의미와 역할 △선거절차와 방법 △새내기 유권자가 알아야할 선거법 △올바른 선택을 위해 알아야할 선거정보 등의 내용으로 두시간 진행된다.

충북선관위는 학생들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위해 선거교재를 도교육청과 고등학교(학교별 3부)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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