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현황 점검·관계자 격려

▲ 서천군 이교식 부군수는 14일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를 방문했다.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 이교식 부군수는 14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인 전통예술단 혼과 서천마산협동조합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군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농어업법인 전문인력 지원 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국비 7억원을 확보해 52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전통예술단 혼은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에서 인증받은 사회적 기업으로 공연활동, 교육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정란을 생산하는 농가가 모여 2016년 설립한 서천마산협동조합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양계장을 운영하며 학교급식센터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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