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수출입 기업 피해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피해대책 상황실은 관내 기업의 피해현황 등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종식 될때까지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있는 중국 무역 기업을 위해 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 2차 이자 지원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성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 피해 상황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국 무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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