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묵 한전단양지사 지사장과 안명환 상인회장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한전단양지사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한전단양지사는 최근 코로나 19 등의 여파로 지역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단양구경시장 회의실에서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최병주·김영원 부회장, 임병묵 단양지사 지사장, 이재설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전 충북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전 단양지사는 “앞으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MOU를 체결해 전통시장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과 환경개선 지원 등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 단양지사는 매포읍 매포전통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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