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치료지원을 희망한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개별치료지원’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2019학년도 겨울방학 개별치료지원은 학생의 발달 및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개별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인수준에 따른 전문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장애 경감을 위한 다양한 일상생활활동 훈련 및 인지 치료, 감각통합치료와 다감각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윤창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겨울방학 개별치료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작용 향상 및 신체적 기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능력 있고 자신감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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