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배재대는 멕시코 현지에서 기업과 협력기관 발굴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8~16일 멕시코 몬테레이·케레타로·멕시코시티에서 해외 취업처 발굴에 전력했다.

김선재 총장은 멕시코에 진출한 대한멕시코와 유니코, 삼성전자와 한맥전자, CJ대한통운 멕시코법인을 방문했으며 향후 취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재직 동문·수료생을 만나 멕시코 판 ‘총장님이 쏜다’로 현지 생활을 돌봤다. 배재대는 몬테레이와 케레타로, 멕시코시티에 해외취업 졸업생 동문회를 보유해 현지 생활 정착도 돕고 있다. 멕시코에선 유학생 유치활동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됐다.

배재대는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남미본부와 취업 활성화 및 사후관리 지원 협약’을 맺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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