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2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신동지구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에는 총 사업비 285억원(국비 105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7000㎡의 대지에 건축공사와 기반설비 공사를 거쳐 2022년 1월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를 통해 시는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연관기업 육성에 필요한 수소 관련 부품·제품의 성능평가 지원 기반을 타 시도에 비해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센터 건축과 기반시설 공사를 마치고 내년 제품효율평가설비와 부품성능평가장비 및 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한 후 센터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