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례회에서 제73차 정례회 결과와 2019년 회계연도 결산보고가 있었다.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은 “보은군에서 회의를 개최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협의회가 민의의 대변자로서 주민들의 작은 일 하나에도 귀 기울이면서 각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하여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각 시·군의회가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군의회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들을 공동으로 대처하는 등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여 충북도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표기구로 성숙되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다음 제 75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옥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