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전국 10개 지역 게임센터 대상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체부로부터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올해는 총 19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게임기업 6개사 발굴(총 90개사) △기업지원 31개사 △다양한 게임 문화사업 전개 등을 통해 매출 132억, 신규 고용 창출 121명의 성과를 창출했다.

한종탁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올해도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육성을 위한 100억 원 우대보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우수 게임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초창 기업은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대전지역 게임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