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김세호 전 태안군수<사진>가 무너져가는 나라를 바로잡고자 범 보수의 통합과 결집을 위해 자유한국당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복당했다.

김 전 군수는 “2018년 6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태안군수로 출마했다는 것이 매우 부적절했음을 자인하며 당시 자유한국당 군수후보와 당원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복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당의 승리를 위해 미력한 힘이지만 분골쇄신하는 각오로 백의종군으로 압승해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흩어진 민심을 통합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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