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직원 4명 공개채용

▲ 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14일 음악창작소에서 근무할 소장 1명과 기획 분야 1명, 엔지니어 2명 등 총4명의 계약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직원들의 잇단 사표와 정직 등으로 문을 닫는 등 비정상적 운영으로 언론에 뭇매를 맞았던 충주음악창작소가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나섰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14일 음악창작소에서 근무할 소장 1명과 기획 분야 1명, 엔지니어 2명 등 총 4명의 계약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충주음악창작소는 충주시가 독립적으로 운영해오다 지난해부터 충주중원문화재단이 하부조직으로 소속시켜 관리 운영해 오고 있다.

직원 공개채용 지원 자격은 재단 인사관리 규칙에 의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10조의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면 된다.

제출 서류 양식과 응시원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공고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충주중원문화재단 이메일(recruit@cjcf.or.kr)을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충주음악창작소는 뮤지션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음반제작과 공연지원, 신진 뮤지션 발굴 등 음악을 감상하고 공연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이다.

또한 인큐베이팅 시스템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음악도시 충주의 미래를 실현하고 있다.

음악창작소 관련 채용 문의는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정책팀(043-850-7981)으로 하면 된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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