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이 민원봉사과와 13개 읍·면 민원 창구에 경찰서와 연계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안전한 민원처리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봉사과와 13개 읍·면 민원 창구에 경찰서와 연계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민원실 안전을 위해 CCTV 설치, 전화기 녹음시스템 등의 조치가 있었지만 경찰서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시스템이 없어 위기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다양하고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민원 창구에서 악성 민원이 발생하면 업무처리가 지연되고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비상벨을 설치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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