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최근 최영규 부군수 주재로 금산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본청 실과별 대응 및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내외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 추이 설명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군내 관광객 동향 △지역행사 관리 △마스크 및 손소독제 가격동향 파악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영규 부군수는 “관내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동계 해외 어학연수의 철저한 관리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며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실과별 맡은 소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31일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반은 보건의료분야 5개반, 행정지원분야 5개반으로 구성하고 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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