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제과·제빵기업인 주식회사 다우에프에스에 이어 부부기업인 주식회사 다우엠에스와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우엠에스는 빵·과자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홈플러스와 전국편의점을 비롯한 여러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먼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에 입주한 다우에프에스와 집적화를 통한 생산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입주결정을 내렸다.

다우엠에스는 오는 2025년까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내 2132.9㎡ 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5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문정우 군수는 “친환경 무공해 강소기업 유치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투자기업에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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