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부여군은 농업인의 소득수준을 향상시키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발전기금 15억원을 투입해 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농가주 및 사업장을 둔 농업법인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부여군 농업발전기금 운용심의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에 있어 중소·영세농 및 청년농업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지구입, 하우스 설치, 축사 신축 및 개보수 등 사업에 농업발전기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융자지원한도액은 최대 개인 1억원, 법인 2억원(연리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과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있다. 부여=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