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예산군 지부와 충남도지사가 우한교민 임시 거주지인 아산시를 찾아 기념촬영하는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농협중앙회 예산군 지부는 지난 13일 예산관내 농·축협 조합장들이 우한교민 임시 거주지인 아산시를 찾아가 교민들을 위로·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 관계자들은 충남도지사 현장 집무실과 방역대책추진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우한 교민들을 위로·격려 한다는 뜻을 전하고,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더불어 예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를 방역대책추진위원회에 전달하고, 아산지역 경제가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응원했다.

주진하 지부장은 “고통 받고 있는 우한 교민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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