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으로 지난 4일부터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과 광천읍 (사)공감사랑 나눔회 2개소 운영을 일시 중지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그로 인한 노인들의 결식 및 건강 우려로 긴급복지 시행에 나선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등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등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거주지로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거나 도시락을 받아 집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