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가장 건실한 금고 만들겠다”

▲ MG충청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당선된 이재창(48) 당선자
▲ MG충청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당선된 이재창(48) 당선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금고가 외부의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충청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건실한 금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지난 11일 실시된 MG충청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당선된 이재창(48) 당선자(전 충청새마을금고 상무)는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고 “31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금고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또 "금고의 투명성과 재정건전성 그리고 조합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선거전 공약을 착실히 진행시켜 신뢰받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당선자는 "영업하는 이사장으로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현장을 직접 뛰어 다니며 영업활동을 펼치고, 논산에만 국한하지 않고 대전 등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예적금 금리를 올리도록 해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금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특히, 노후화된 본점 신축과 부실채권이 발행되지 않도록 여신심사 강화 및 부실채권 전담 채권관리 부서 신설, 대의원 경영 참여, 투명한 공개경영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건실한 금고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당선자는 논산 토박이로 지난 1989년 충청새마을금고에 입사해 31년간 충청새마을금고 한 직장에서 금고의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해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