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버스 안을 방역하는 모습.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버스·택시·터미널 등 대중교통 및 교통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력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군은 현재 태안버스터미널과 구터미널 쉼터를 대상으로 1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태안여객 등 버스업체에 차량 내부청소 및 소독 후 운행토록 하고 있으며 택시 내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차량 소독을 독려하고 있다. 또 터미널 매표대, 출입문, 화장실 손잡이 등 다중접촉 시설물에 대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택시에는 차량 내부에 비치할 살균소독제를 지급할 계획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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